청계산 오르며 목표의식 다져
현대하이스코(부회장 김원갑)가 2011년 새해를 앞두고 청계산을 오르며, 내년 계획과 향후 10년 간의 나아갈 길에 대한 목표의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비전 2020 산행대회’라 이름 붙인 이번 산행에서 현대하이스코 임직원들은 단순한 심신단련이나 친목 행사의 차원을 넘어 다가올 10년을 생각하고 향후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신성재 사장은 산행에 앞선 대회사를 통해 “꿈과 목표의식이 없는 단순한 전진은 궁극적인 발전으로 이어질 수 없다”며 “오늘의 고민이 미래비전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마음에 되새겨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산행에서는 김원갑 부회장과 신성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이 청계산을 오르며, 향후 10년 비전을 그리는 것은 물론, 절정에 달한 가을산 단풍 아래 동료간 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