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대상 다양한 철근 관련 Solution 사업 추진
지난 11월 10일 대한제강(대표이사 오형근)이 평택공장에서 한성PC건설과 'STAZ Solution 및 공동마케팅'에 대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
한성PC건설㈜은 대표적인 국내 PC공법전문 건설업체로서 현재 충남 아산시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제강은 Steel Solution 서비스 출범 이후 건설사 대상 다양한 철근 관련 Solution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MOU를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는 한성PC건설㈜ 아산공장에서 발생되는 철근 관련 모든 업무(철근 구매, 재고관리, 철근 가공, 철근 조립 등)를 Total Outsourcing 해주는 Solution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을 집중했다. MOU 체결 식에 참석한 강만성 사장(한성PC건설㈜ 대표이사)은 “대한제강의 철근에 대한 노하우와 Premium Steel Solution을 한성PC공장에 적용하고, 공동 수주영업 및 마케팅 활동 등 양사가 좀 더 발전할 수 있는 전략적 협업관계 구도가 완성될 것이라 기대한다” 고 밝혔다.
현재 대한제강은 “건설의 패러다임을 바꾼다”는 슬로건 아래 자재 조달 및 관리, 원가 절감, 공사 품질 개선, 철근 공장 가공 도입 등 건설사에서 고민하고 있는 다양한 사안을 해결하기 위한 Steel Solution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한제강 경영총괄 담당 오치훈 부사장은 “이번 한성PC건설과의 MOU는 대한제강 Steel Solution 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게 된 사업 모델이 될 것이며, 대한제강은 향후 Steel 관련 고객사의 어려움과 요구를 최대한 충족해 줄 수 있는 고객중심의 Solution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