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냉연스틸서비스센터 세운철강(회장 신정택) 및 부산 건설업체인 삼정 등 7개 업체로 구성된 부산상공계 컨소시엄(이하 컨소시엄)이 부산 소주업체인 대선주조를 인수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매각주관사인 대우증권은 지난 13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컨소시엄을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매각 작업이 한 단계 진전될 것으로 알려졌다. 컨소시엄은 인수금액에 대해 재협상을 진행한 후 적정 금액을 확정, 차후 본격적인 인수에 들어가게 된다. 전민준 mjjeon@snmnews.com 다른 기사 보기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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