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 날 3천만불> 아주스틸 이학연 대표

<무역의 날 3천만불> 아주스틸 이학연 대표

  • 무역의 날 47회
  • 승인 2010.11.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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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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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 고객신뢰를 최우선으로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 난다"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소재 아주스틸(대표이사 이학연)은 1995년 창사 이래 스테인리스, 알루미늄, 전기아연도금강판, 마그네슘 등 다양한 품목을 생산하며 수요가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철강 제품을 생산 공급하면서 꾸준히 성장했다.

  최근 다수의 냉연유통업체들이 신사업 추진 및 타 제품으로 진출을 도모하고 있는 상황에서 아주스틸은 약 15년 앞서 시작했다는 것은 업체 대표이사와 휘하 임직원들의 선견지명에 따른 열매라고 생각된다.

  아주스틸은 특히 최신 설비 도입 및 설비개선을 통해 Clean-Line을 실현해 고품질이 요구되는 전자 및 IT분야의 스틸가공전문기업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다해왔다. 2003년 스틸서비스센터 준공 이후 2005년 5월 슬리터 1라인, 시어 1라인을 확장했으며 2년 후에는 제 2공장을 신설하기에 이르렀다.

  더불어 2006년에는 LPL, 포스코, 아주스틸, 에이제이스틸과 공급협약서 체결, 같은 해 12월에는 POSCO-PWPC와 합작체결 하는 등 고객사들에 그 품질과 기술력을 크게 인정받았다. 올해 3천만불 수출의 탑 달성은 고객사들의 이 같은 인정과 더불어 자체적인 성장 노력이 큰 기반이 된 것으로 업체 관계자들은 일제히 전한다.

  아주스틸의 운영 중에서 눈에 돋보이는 또 한 가지는 바로 '친환경 경영'이다. 아주스틸은 '회사환경은 내 손으로 지킨다'는 사훈 하에 전 조직원이 환경경영체제를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주스틸의 다방면적인 노력 그리고 이를 통한 성장이 오늘날 3천만불 수출의 탑 달성의 근간이었다고 판단된다. 차후에도 미래를 향해 앞서나가는 창의적인 정신을 통해 성장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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