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날 6억불>유니온스틸, 2010년 수출 6억불 돌파 쾌거

<무역의날 6억불>유니온스틸, 2010년 수출 6억불 돌파 쾌거

  • 무역의 날 47회
  • 승인 2010.11.3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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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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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이후 급성장, 2004년 3억불 이후 6년만에 6억불 돌파

지난 1962년에 설립, 국내 최초로 냉연강판 생산을 시작한 유니온스틸(대표 홍순철)이 30일 무역의 날에 수출 6억불탑을 수상했다.

 

 

현재 유니온스틸은 동국제강그룹의 일원으로서 용융아연도금강판(GI), 전기아연도금강판(EGI), 갈바륨강판(G/L), 컬러강판(CC)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표면처리 철강제품 생산해 주력해 오고 있다.

유니온스틸은 지난 50여년간 국내 철강업계 선두주자로서 자리매김하며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품질개선과 신제품 생산에 수많은 성과를 거둬왔다.

지난 2007년 4월에는 최첨단 설비인 PL/TCM(연속산세압연설비)을 본격 가동했으며, 2009년 9월에는 최신 용융아연도금 설비인 No.5CGL과 착색도장설비인 No.5CCL을 준공해 연간 180만톤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됐다.

국민경제생활 향상에 기여하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유니온스틸은 창사 이래 늘어나는 국내철강수요를 충족시키며 해외시장 개발에도 적극 힘써 1974년에는 국내 기업 최초로 1억불 수출을 달성하는 등 외화획득의 선봉에 서 왔다.

그 후로도 유니온스틸은 수출에 계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1990년에는 수출 2억불, 2004년과 2005년에는 각각 수출 3억불과 4억불을 달성한 데 이어 2008년에 5억불, 2010년에는 수출 6억불을 달성하게 된 것이다.

한편 유니온스틸은 도금제품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컬러 제품의 양적, 질적 성장을 통해 세계최고의 컬러강판 전문기업을 꿈꾸고 있다.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외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성장 주도적인 백색가전 및 영상가전 분야와 신흥국 중심의 글로벌 영업망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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