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선알미늄은 1947년 창업이후 국내 알루미늄 압출 산업을 선도해온 기업으로서 주택용 새시에서 빌딩용 커튼월,각 종 산업용 구조재 등 다양한 분야의 알루미늄 압출 제품을 공급해오고 있다.
최근 년도 들어서는 기존 알루미늄 창호 시장의 한계를 뛰어넘어 다양한 연관 산업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2008년 11월 초강력 흡수력의 림 소재와 가볍고 경제성이 뛰어난 플라스틱 소재의 자동차 부품인 범퍼 및 내장재를 생산하는 대우라이프㈜를 인수, 사업다각화를 통한 산업아이템별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재도약하고 있다.
남선알미늄의 손꼽히는 경쟁력은 63년에 이르는 알루미늄 산업의 오랜 경험에 기반한 다각적인 대응력이다.
남선알미늄은 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제품 연구개발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제품개발을 통해 최고품질의 제품을 공급해 왔다.
이로써 해외시장에서도 최고의 품질을 인증받고 있으며 2009년기준 매출액 2,461억원에 순이익 26억원으로 흑자경영을 이루고 있다. 올해는 21%가 늘어난 직수출과 152%가 늘어난 로컬 등 여타 수출실적을 포함해 전체 4,200만불 이상의 수출성과가 예상된다.
특히, 알루미늄 소재의 창호재와 자동차용 범퍼제품은 해외에서도 그 품질을 인증 받아 지속적으로 수출물량이 증가추세에 있다.
또한 미국, 캐나다, 일본, 동남아 등을 중심으로 한 창호소재 수출과 함께 캄보디아, 괌, 스리랑카, 필리핀, 앙골라 등으로의 국가 및 거래선 다변화와 창호 완제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