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날 금탑산업훈장> 케이씨 박주봉 대표이사

<무역의날 금탑산업훈장> 케이씨 박주봉 대표이사

  • 무역의 날 47회
  • 승인 2010.11.30 08:00
  • 댓글 0
기자명 정호근 hogeu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유일 특수Al 국산화..산업발전 기여

 

케이씨 박주봉 대표
  국내 유일의 수산화알루미늄 제조업체인 케이씨(대표 박주봉)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범용화학제품의 기초 원료와 인조대리석, 세라믹, 내화물 등 첨단 신소재의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생산된 제품은 막대한 수입대체 효과를 이뤘을 뿐 아니라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에 수출되는 등 지속적인 매출증대와 산업경제 발전에 기여해왔다.

케이씨는 일본 동종업체들의 덤핑공세에도 불구하고, 신기술개발과 과감한 시설투자로 이를 극복하고 경영전반에 대한 혁신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케이씨는 해외 수출 판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하여 민영화 원년인 2003년 1,614만불, 2004년 상반기 1,747만불 수출을 달성, 공기업 민영화 1호인 당사의 수출실적은 1년여만에 3,000만불을 초과 달성하는 경이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현재 제품의 직수출 국가는 총 20여 개국으로, 대표적인 수출국가로는 일본, 중국, 대만, 태국, 이탈리아 등이 있다. 올해 수출규모는 2,270만불로 전년 대비 11% 증가가 예상되며, 케미칼용 수산화알루미늄과 수산화알루미늄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각각 3.7%, 0.3%를 차지했다.

연도별 수출국 다변화 현황 추이는 2003년도 중국에서 해마다 수출국이 증가해 2010년 현재 중국, 일본,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와 호주, 이란, 프랑스 등 유럽 각지로도 확대하고 있다.

박주봉 대표이사는 수입에만 의존하고 있던 특수알루미나에 대한 국내 유일의 국내 공급자로서 역할뿐만 아니라 기초화학 소재 발전과 국내시장 보호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여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범용화학제품의 기초원료와 첨단 신소재의 원료를 국산화하고 일본ㆍ중국ㆍ대만 및 유럽 등지로 시장을 확대해 수출 및 국제간 협력 증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