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 경상 흑자 전망
일본 내 철강 주요 82개사의 2011년 1분기 연결 실적이 호조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산업신문에 따르면 이 중 95%에 상당하는 78개사가 경상 흑자를 전망하는 등 전기에 비해 손익은 큰 폭으로 호전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년 같은 기간동안에는 미국의 리만 쇼크의 영향으로 경영환경이 악화되어 흑자 기업은 65%, 54개사에 머물렀으며 28개사는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관련 업계 측에서는 "내년에는 원재료 상승이나 엔고에 의한 수출 채산 악화 등의 이익 압박 요인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전기에 9,650만 톤까지 침체한 전국 조강 생산량이 1억 1000만 톤 정도로 회복할 전망이기 때문에 조업 개선과 비용 절감 등을 통해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