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날 1천만불)삼원종합상사, 해외마케팅 강화로 수출 다변화

(무역의날 1천만불)삼원종합상사, 해외마케팅 강화로 수출 다변화

  • 철강
  • 승인 2010.11.3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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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형호 ph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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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배 이상 수출 성과 기대

▲ 삼원종합상사 원충열 대표이사
광주지역에서 스테인리스 제품 전문유통업체로 시작한 삼원종합상사(대표이사 원충열)는 2000년 법인 전환 후 매년 20%이상의 매출 신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가운데 2007년 4월 평동공단 부지를 매입 스테인리스 스크랩 사업부를 신설해 점차 영업범위를 해외로 확대해 2008년 190여만불, 2009년 670만불, 2010년 6월말 1,150만불의 수출성과를 얻게 됐다.

회사는 금번 1천만불 수출탑과 대표이사의 국무총리 표창 수상을 계기로 해외 마케팅을 강화해 수출선 다변화에 주력하고 있다. 회사측은 11월말 현재 기준 1,900만불을 수출해 2010년 수출목표인 2,000만불은 무난히 달성될 것으로 기대되며 급격한 수출물량의 증대에 따른 설비 증설과 인력이 9월 말까지 마무리가 됨으로서 상반기 처리능력의 한계로 인한 어려움이 해소되게 됐다고 밝혔다.

2011년에는 하반기 이루어진 수출선 다변화와 스테인리스 스크랩의 정확한 성분 분석에 따른 분류작업의 정밀성과 불필요한 이물질의 제거에 따른 작업환경이 정비되고, 전문 인력의 숙련도가 확보돼 2010년 대비 2배 이상의 수출성과가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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