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이 특수강사업의 호조와 단조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안정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LIG증권은 세아베스틸의 안정적 이익 성장과 특수강 사업의 성장성, 신규사업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흑자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특히 "전방산업 호조 속에 공급과잉 문제가 없다는 점에서 특수강사업의 실적 증가세 이어질 것"이라며 국내 특수강 수요 증가가 지속될 것이며 신성장 동력인 단조사업은 내년 하반기 소폭의 흑자 전환을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단조사업의 벤치마크는 두산중공업 주단조사업부(영업이익율 25~30%)로 쇳물부터 단조제품에 이르는 생산공정과 High-end향 제품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유사해 성공 가능성 높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