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철강, 2010년 충남도 성실납세법인 선정

환영철강, 2010년 충남도 성실납세법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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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2.0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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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형호 ph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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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최근 5년간 10억원이상 지방세 성실 납부"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도·시책사업 우선 지원

당진의 전기로업체 환영철강(대표이사 김영진)이 1일 충남도로부터 2010년 지방세 성실납세법인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충남도는 지방세 자진납부 의식 고취 및 성실납세 법인이 존경받는 풍토조성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12월 1일 5개 성실납세법인을 선정하여 감사패를 수여했고 철강업체로는 유일하게 환영철강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법인은 충남도내 본점 소재 법인으로 환영철강, 부토, 두리화장품, 연합정밀, 삼풍물산 5개 업체로 향후 3년간(2011년부터 2013년까지)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와 도 시책사업이 우선 지원되는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에 선정기준은 지방세 체납이 없으며 최근 5년간 10억원이상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도내 본점이 있는 향토법인 중에서 선정됐다고 충남도측은 밝혔다.

환영철강은 2002년도 당진군에서 철강산업으로 설립한 기업으로 5년간 지방세 63억원을 납부했다. 충남도내에는 5년간 10억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법인이 142개 업체에 이른다.

충남도 관계자는 “경제어려움으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10년 특수시책’으로 추진하여 앞으로도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 법인에 대하여 인센티브 부여 확대방안을 검토하는 등 법인의 자긍심 고취와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함으로써 건전한 납세문화를 정착시키고, 지방세 징수율을 높여 체납을 줄이는 성과가 거양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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