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연평도 주민돕기 성금 1억원 기탁

동국제강, 연평도 주민돕기 성금 1억원 기탁

  • 철강
  • 승인 2010.12.0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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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형호 ph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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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이 연평도 주민들을 위해 1억원을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2일 인천시청에서 동국제강은 인천제강소(소장 김두호 전무)를 통해 연평도 지역과 주민 구호사업에 사용해 달라고 1억원의 성금을 송영길 인천시장에게 전달했다.

동국제강은 1970년대 초부터 인천에서 철강 사업장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인근 지역민의 시급한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나누자는 취지에서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 김두호 소장은 “황망한 일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인 연평도 주민 여러분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 동국제강 인천제강소 김두호 전무가 2일 인천시청에서 연평도 지역 주민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왼쪽부터 조상범 연평도 복구지원 인천시민협의회 대표, 김두호 동국제강 인천제강소장, 송영길 인천시장, 김홍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신동근 인천시 정무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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