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클럽, 스테인리스강 수요산업 발전 세미나 열어

STS클럽, 스테인리스강 수요산업 발전 세미나 열어

  • 철강
  • 승인 2010.12.0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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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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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포스코서…수요산업 상생 전략 논의

  2일 오후 포스코 서관 4층 아트홀에서는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오창관) 주최로 수요산업과의 상생전략을 논의하는 "스테인리스강 수요산업 발전 세미나"가 개최됐다.

  스테인리스 업계 관계자와 수요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각 수요산업에서 스테인리스강의 적용 기준과 법규, 시장 상황 등을 살펴보고 스테인리스가 수요산업과 어떻게 상생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인지 확인해 볼 수 있는 자리였다.

  '1부 스테인리스강 발전 전략과 수요 개발'이라는 주제로 포스리 박찬욱 박사의 "세계 스테인리스강 산업현황과 한국 수요산업의 발전전략 및 과제" 발표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남준석 박사의 "경량벽 스테인리스 강관 및 이음쇠의 소화설비 적용방안"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2부 스테인리스강 소재 부식 특성과 평가'에서는 홍익대학교 김희산 교수의 "스테인리스강의 부식에 미치는 미생물의 영향"과 프론티어연구소 최명수 소장의 "상수도 배관의 STS 소재 적용에 따른 평가"를 발표했다.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향후 수요산업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살펴보고 스테인리스 산업의 경쟁력을 확인하는 등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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