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 클럽 오창관 회장, 2일 수요산업 발전 세미나서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 오창관 회장(포스코 부사장)은 내년 스테인리스 냉연 수요가 올해 수준을 기록하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오창관 회장은 2일 포스코 서관 4층에서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회장 오창관) 주최로 수요산업과의 상생전략을 논의하는 "스테인리스강 수요산업 발전 세미나" 인사말에서 "앞으로 어려운 시장환경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전략을 공동 구축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스테인리스 가격에 대한 불안감을 확산시키고 있는 니켈 가격에 대해서도 ISSF(국제스테인리스스틸협회) 차원에서 니켈 가격 안정화를 위힌 논의를 진행할 기구 발족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세미나와 같이 스테인리스 업계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더욱 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어 나가자며 신수요 창출을 통해 앞으로 회원사들이 함께 더 발전해 나갈 수 있게 되기를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