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553세대 대상...장학사업, 사랑의 쌀나누기 등 이웃사랑 실천
포스코 포항지역 P.C.P봉사단(회장 김완기 조선내화 부회장)이 사랑의 내복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포스코 P.C.P봉사단 회원들은 지난 2일 지적 장애인 재활 교육장인 멘토의 집을 방문해 국민기초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553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내복 전달행사를 가졌다.
이곳에서는 지적장애인 30여명이 사회적응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봉사단은 내복 33벌과 각종 생필품 등을 멘토의 집에 지원했다. 포스코 P.C.P봉사단은 이밖에도 저소득 취약계층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한 내복을 읍면동을 통해 각 가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포스코 우수 파트너 업체의 대표로 구성된 포스코 P.C.P 봉사단은 사랑의 내복사업 외에도 포항시 장학기금 기탁, 사랑의 집수리, 푸드마켓 운영에 지원을 하고 있다. 또 사랑의 쌀 나누기, 사랑의 연탄나누기, 저소득층 자녀의 교복지원 등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어려운 이웃과 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