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발 냉연SSC, 다가오는 '2011'에 '벌벌'

후발 냉연SSC, 다가오는 '2011'에 '벌벌'

  • 철강
  • 승인 2010.12.06 09:24
  • 댓글 0
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출금 원금 상환 및 원자재 구매자금 이자 등 압박

2007년 이후 냉연사 정식 스틸서비스센터를 창립한 유통업체들이 다가오는 2011년을 매우 두려워하고 있다는 소문이 들리고 있다.

  한 해가 시작되기도 전에 업체들이 벌써부터 우려를 표하고 있는 이유 바로 은행 대출금 상환 기간 때문이다. 대부분의 스틸서비스센터들은 공장 건립 시 은행에서 일부 대출금을 사용하는데 그 기간은 현재 3년으로 돼 있어 앞서 언급한 업체들의 경우 내년이면 해당 기간이 되는 것이다.

  특히 일부 물량을 수출하는 업체들은 수출용 원자재를 국내에서 구매할 시 발생하는 원자재 구매자금 이자와 고정자산 매입, 제작, 건설시 발생하는 건설자금이자 등을 납부해야 하기 때문에 그 부담감은 상대적으로 훨씬 큰 것으로 판단된다.

  업계에서는 올 해 3분기 이후부터 시작된 유통시장 수요 부진으로 마진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 같은 자금 부담을 견뎌낼 수 있을지 회의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2차 냉연유통업체 한 관계자는 "최근 2차 유통시장에서 일부 스틸서비스센터들이 내년에 대출금 이자 등으로 큰 자금 압박을 받을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며 "견뎌낼 수는 있겠지만 장기간 긴축재정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