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신조선 발주가 중단되었던 8만 CBM급 대형 LPG선(VLGC) 발주가 재개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올 초 3척(+옵션 1척)의 발주가 표면화 되는 등 현재 확정된 VLGC 수주잔량은 10척이라고 전했다.
시장 관계자들은 낮은 선대공급 증가로 인해 향후 시장이 강세를 보일 것이며, VLGC에의 투자 의욕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한국의 SK 해운은 현대중공업에 8만 2,000 CBM급 VLGC 1척을 발주했으며, 지난 8월에는 현대중공업이 VLGC 1척(+옵선 1척), 11월초에는 미쯔비시중공업에서 1척 수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