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 핵심기자재 국산화 본격 착수

플랜트 핵심기자재 국산화 본격 착수

  • 수요산업
  • 승인 2010.12.0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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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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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까지 국산기자재 조달률 45%
기자재 수출액 231억달러 달성

  지식경제부가 7일 민관 합동으로 업계의견을 수렴하고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플랜트기자재산업 경쟁력 강화대책’을 수립·발표했다.

  이번에 마련한 대책에서는 부가가치가 높은 플랜트 핵심기자재를 국산화하고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경쟁력 확보 ▲글로벌 마케팅 능력 극대화 ▲인증 등 지원 인프라 확충 등 3대 전략을 밝히고 12개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플랜트 기자재는 플랜트 수주액의 58%로 비중이 커서 국산 기자재 조달을 통해 외화가득률을 제고할 수 있는 차세대 수출산업이다. 세계 플랜트시장은 2010년 8,240억달러 규모로 2015년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한 증가세가 전망된다. 그러나 외형적인 성장에도 불구 원천기술, 핵심기자재의 대부분을 외국 기업에 의존해 외화가득률이 30% 수준(선진국: 40~45%)에 불과하다.

특히 우리 기업의 해외 플랜트 시장 점유율은 높으나 국산화율이 낮은 오일&가스, 해양, 정유, 발전 분야 전략품목을 집중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전략으로 기술경쟁력 확보를 추진한다.

우선, FPSO(부유식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 Drill Ship(시추선) 등 해양 분야에서 플랜트 모듈 시장이 증가 추세이므로 모듈시장에 대응한 설계·제조기술을 개발한다고 지경부는 전했다.

또한 글로벌 마케팅 능력 극대화를 위해 수출이 유망하나 벤더 등록 여건이 까다로운 중동 지역 벤더 등록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현지에 진출한 우리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설계, 자재조달, 시공기업)와 동반 진출 등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 발주처의 벤더 등록 중소기업 및 EPC기업의 협력기업 등록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보험 한도 우대(무역보험공사)도 실시된다.

특히 지경부는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업종별 분야에 플랜트기자재를 추가해 기자재기업의 대형·전문기업 성장도 지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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