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직접 교육하고, 바로 채용

기업이 직접 교육하고, 바로 채용

  • 일반경제
  • 승인 2010.12.0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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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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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간 2,500여 명 직접 고용창출

  지식경제부는 에너지산업 신성장동력화에 필수적인 우수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10년도 신규사업으로 신재생, 원자력 등 분야 28개 과제(25개 대학)를 선정·확정하고 총 71억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미래기초인력역량개발(학부생 대상) 12개, 연구개발고급인력지원(석박사 과정 대상) 16개 과제이며, 분야별로는 신재생 11개(기초4, 고급7), 전력 9개(기초4, 고급5), 원자력 6개(기초4, 고급2), 에너지자원 2개(고급2) 과제이다.

  이번에 선정한 신규사업은 에너지산업의 인력수급을 원활하게 하고 수출산업화·신성장동력화로 대표되는 에너지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수립한 '에너지인력양성 체계 혁신방안'에 따라 추진하는 첫 번째 사례로, 산·학 간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기업이 필요한 인력을 기업이 직접 교육하는 수요중심 인력양성을 지향한다.

  특히 한국수력원자력, 포스코, 두산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등 정규직 및 인턴 채용의사를 표시한 총 315개 국내 유수의 대·중·소 기업이 참여해 산·학 격차 해소에 주력할 계획이다.

  올해 신규사업 중 지방 지원 비율은 83.3%(12개 과제 중 10개)로 지역 산업 및 지방 중소기업과 지방 대학 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해당지역 내 인력 수급체계 구축이 기대된다고 지경부는 덧붙였다.

  한편 올해 사업은 인력수급 상황을 고려해 신재생, 원자력 등 수요급증 분야에 집중 지원하게 된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경우, 태양광 등 수요 급증 분야의 소재·소자, 공정, 설계, 시공, 장비 등 다양한 맞춤형 트랙을 통해 국내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산업 활성화 기반이 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UAE 원전수주 이후 인력수요가 급증한 원자력 분야의 경우, 기업과 연계를 강화한 실무형 기초인력 양성을 대폭 확대했으며, 기존 대학체계로는 인력양성에 다소 어려움이 존재했던 원전용 부품·소재 및 구조물 전문 R&D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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