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시스템 보완 중
사이버경매 참여 제한 없앨 듯
현대제철(부회장 박승하)이 열연강판 2등급재에 대해 사이버경매를 통해 판매한다.
회사측은 기존 고객사 외에도 손쉽게 사이버경매에 참여할 수 있게끔 전자상거래 방식을 오픈마켓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새로운 전자상거래 사이트는 시스템 보완 및 테스트를 거쳐 이달 중 가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제철의 사이버경매는 매주 2회 입찰을 통해 진행되며, 우선적으로는 열연강판에 적용한 후 후판으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누구나 기업 공인인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오픈마켓이기 때문에 이전의 현대제철 전자상거래 시스템과 참여기회가 고객사에 한정된 포스코에 비해 열연 구매고객들에게는 더 넓은 기회의 창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제품 구매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유통을 중심으로 거래되고 있는 저가의 급외재의 거래도 양성화 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거래처를 늘릴 수 있고, 영업기회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