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철강업체인 아세로미탈이 지분 교환 방식으로 스테인리스 사업부문을 분사키로 했다.
계획에 따라 내년 1분기 본격적인 사업부 독립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아세로미탈 그룹은 유럽과 브라질에 연간 250만톤 규모의 스테인리스 조강 및 압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아세로미탈의 스테인리스 부문은 2억1,900만 달러 규모의 이익을 거둬 지난 2009년 같은 기간에 1억8,200만 달러의 적자에서 탈출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장 관계자들은 유럽지역내 500만톤 규모 또는 그 이상의 설비가 가동을 멈춰 있는 등 스테인리스 설비과잉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아세로미탈의 스테인리스 사업부문 독립을 기폭제로 구조조정 등이 보다 활발히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아세로미탈측은 내년 스테인리스 사업부문 독립을 바탕으로 성장을 위한 투자 등이 보다 수월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