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12월 중순 출하 반짝 늘어

<철근>12월 중순 출하 반짝 늘어

  • 철강
  • 승인 2010.12.1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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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형호 ph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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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價 급상승 영향 구매 심리 발동한 듯

12월 중순 들어 철근 출하량이 반짝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강사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철근 주문이 늘어나는 등 지난주와는 분위기가 다르게 흘러가고 있다. 구체적인 물량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철근 판매가 다소 늘어나면서 재고는 여전히 저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철근 주문이 최근 늘고 있는데 대해 시장관계자는 여러 가지 경제 상황이 불안감을 보이고 있는데다 원자재 가격이 최근 빠른 속도로 오르는 추세를 보이면서 구매 심리가 발동한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환율불안과 원자재 가격 상승, 유럽발 금융위기 등이 근거로 제시되고 있다. 특히 철근업계가 가장 민감해하는 원자재 가격의 경우 미국 국내 철스크랩 가격이 일주일만에 32달러 가량 상승하는 이례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제조원가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일본산 철스크랩도 5주 연속 상승하면서 수출가격도 꾸준이 오르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이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철근 가격 상승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이다.

한편 8일 국내 제강사들은 관수 철근 납품 가격을 기존 수준에서 톤당 1만원 수준 낮춰 80만3,000원 수준에 공급하기로 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원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제조업체들이 관수철근 가격을 낮춘 것은 지난달 건설사와의 철근 공급가격 조정 영향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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