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철강재 원료 수입價 상승

11월 철강재 원료 수입價 상승

  • 철강
  • 승인 2010.12.1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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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주현 lee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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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철, 철스크랩 등 동남아 수요로 올라
슬래브 가격은 수요 감소로 0.84% 하락

지난 11월 우리나라에 수입된 철강재 원료가격이 전월 대비 4.17%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한국수입업협회(KOIMA)에서 발표한 11월 KOIMA지수는 지난 10월보다 11.32포인트(3.38%) 상승한 346.31포인트를 기록했다.

부문별로 보면 11월 원자재 수입가격동향은 고유가 및 중국의 수요 증가로 유화원료(8.3%)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동남아 지역의 수요가 증가한 철강재(4.17%)가 뒤를 이어 상승세를 기록했다.

선철(9.3%)은 철스크랩 가격 상승에 기인해 수입가격이 올랐으며, 철스크랩(5.13%)은 동남아 지역의 구매증가, 미국 내 수요증가로 가격이 상승했다.

빌릿(1.2%) 역시 철스크랩 가격 상승에 힘입어 상승세를 탔다. 반면, 슬래브(-0.84%)는 동남아 등 주요 소비국의 수요 감소로 가격이 하락했다.

11월 철강 원자재 수입가격  (단위 : US$)
품명 단위 ‘95.12 ‘10.7 8 9 10 11
선철 M/T 155 430 450 450 430 470
철스크랩 M/T 166 365 400 405 390 410
빌릿 M/T 255 547.5 600 580 585 592
슬래브 M/T 245 610 605 605 595 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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