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메탈, 합금철 年50만톤 체제 구축‥이달 28일 화입식

동부메탈, 합금철 年50만톤 체제 구축‥이달 28일 화입식

  • 철강
  • 승인 2010.12.1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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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차종혁 cha@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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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증설 맞춰 해외지사 확대 등 해외마케팅 강화

동부메탈(대표 정홍용)이 오는 12월 28일 동해 합금철 공장 화입식을 열고 본격적인 연산 50만톤 체제에 돌입한다.

이 회사는 지난 2009년 12월 동해공장 부지에 총 사업비 3,000억원을 투자해 현재 연 23만톤인 생산설비를 50만톤으로 증설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해 왔다. 금번 증설되는 주요 설비는 국내 최대 규모의 50MVA 전기로 3기와 극저인탄소(ULPC) 설비 2기, 정련합금철 생산설비인 정련로 1기 등이다. 특히 이번 증설로 고부가가치제품인 'ULPC(Ultra Low Phosphorus Carbon, 극저인탄소 훼로망간)' 제품의 양산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이로써 동부메탈은 내년부터 연간 고.중.저 Mn계 합금철 45만톤과 ULPC 5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또한, 연산 50만톤 설비증설에 맞춰 해외 판매 네트워크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08년 11월 일본지사 설립을 시작으로 2009년 4월 미주 지역 영업 판매를 담당할 동부메탈 미국지사를 일리노이주(Illinois) 샤움버그(Schaumburg)에 설립한 바 있다.

올해 들어서는 해외지사를 4군데로 넓혔다. 지난 9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Dubai)에 중동 지역 영업 판매를 담당할 중동지사를 설립했고, 12월에는 유럽 및 CIS(독립국가연합) 시장의 기존 고객 관리와 신규고객 개발을 위해 독일 슈발바흐(Schwalbach)에 유럽 지사를 설립했다.

이로써 동부메탈은 법인 설립 2년여만에 4개의 해외지사를 두는 등 해외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A.Mittal, NSC, JFE, CSC 등 주요 거래처와의 관계를 강화하게 된 것은 물론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09년 3,935억5,000만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으며, 이 중 수출 비중은 64.3%(2,534억1,200만원)에 달했다.

동부메탈 관계자는 “오는 12월 28일 화입식을 갖는 등 내년 연산 50만톤 체제를 구축하게 되면서 생산량이 2배 규모로 확대됨에 따라 국내 시장에서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의 마케팅도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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