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TN사는 산업 기계용 베어링 제조사인 'NTN 노토 제작소'를 이번 달 안에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는 100% NTN의 자회사로 운영될 계획이다.
노토(能登)는 일본 중부지방의 이시카와현 내에 있는 지역이다.
회사 측은 "건설 기계나 풍력 발전, 철강, 광산 등의 관련 설비에 사용되는 각종 베어링을 제조해 중국 등의 아시아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 공급 거점을 삼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NTN 노토 제작소는 2012년 4월부터 조업을 개시해 2015년에는 약 120억엔의 매출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