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계 70달러 인하…430은 동결
중국 최대 스테인리스 제조업체인 태원강철이 지난해 10월 이후 내년 1월까지 4개월 연속 인상했던 수출 오퍼 가격을 2분 선적분에 대해서는 다소 낮췄다.
이는 2011년 1~2월 수요가 주춤해질 것으로 예측되고 2010년말 니켈 가격이 다소 낮아졌던데 따른 결과로 해석된다.
2011년 1월 선적분 태원강철산 수출 오퍼 가격은 스테인리스 304 열연강판이 톤당 3,350달러(FOB)에서 2월 선적분은 3,280달러로 톤당 70달러가 낮아졌다.
스테인리스 304 냉연강판 2mm 2B 제품의 2월 수출 오퍼 가격 역시 1월 톤당 3,450달러(FOB)에서 3,380달러로 70달러가 인하됐다.
316L강종 할증료는 톤당 1,550달러로 12월 이후 2월까지 동결됐으며 430 냉연강판 2B 제품 오퍼 가격도 톤당 1,550달러로 1월에 이어 동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