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에 포스코 김용태, 부경대 박진석
대학생들의 ‘도전의 장’으로 자리매김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는 12월 20일 강남구 역삼동 소재 철강협회 회의실에서 ‘제4회 Steel University KOREA Challenge'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영예의 금상에는 포스코 김용태(일반부) 씨와 부경대학교 박진석(대학생부) 군이 각각 선정되어 한국철강협회장 상장 및 상금 250만원을 받았다.
이어 은상에는 포스코, 성균관대, 경북대 등 7명이 선정되어 각각 상장 및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그밖에도 철강협회는 동상과 장려상 등 총 77명에 대해 총 2,500만원의 상금을 수여 하였다.
한국철강협회 오일환 부회장은 “스틸 유니버시티 경영대회가 점차 정착되어 가는 분위기”라며 “특히 신소재공학부 전공자들뿐만 아니라 기계학, 전기전자 등 공대생들의 도전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로써 앞으로도 대학생과 일반인들의 ‘도전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쓸 방침이다.
한편, 철강협회에서는 지난 11월 22일 정오부터 23일 정오까지 24시간 동안 인터넷 온라인상에서 총 173명의 국내 대학생 및 대학원생, 철강업체 근무자가 참여한 가운데 전기로 제강 및 연속주조 부문에서 ‘제4회 Steel University KOREA Challenge' 대회를 개최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