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강세 속 전일 하락에 대한 반작용
원/달러 환율이 하루만에 반등세로 돌아섰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5.10원 오른 달러당 1,155.30원에 거래를 마쳤다.
통화 |
매매기준율 |
전일대비 |
등락율 |
현찰 |
송금 |
||
살때 |
팔때 |
보낼때 |
받을때 |
||||
USD |
1,155.30 |
▲ 0.30 |
0.03% |
1,175.51 |
1,135.09 |
1,166.60 |
1,144.00 |
JPY |
1,380.62 |
▲ 3.32 |
0.24% |
1,404.78 |
1,356.46 |
1,394.15 |
1,367.09 |
EUR |
1,522.11 |
▲ 2.13 |
0.14% |
1,552.39 |
1,491.83 |
1,537.33 |
1,506.89 |
CNY |
173.49 |
▲ 0.44 |
0.25% |
185.63 |
164.82 |
175.22 |
171.76 |
유럽 재정 위기 우려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데다 전날 원/달러 환율이 장 후반 들어 급락한 데 따른 반작용으로 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았다. 북한 리스크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점도 달러 매도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보인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전날 급등세로 출발했던 환율이 급락한데 따른 반작용으로 환율이 상승했다"면서 "1,150원 선에서는 수입업체의 결제수요 등 달러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환율을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