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연저감용 친환경 신소재 전문 제조업체인 알란텀(대표 김현태)이 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알란텀은 “최내현 부사장 등 특수관계인이 참여한 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로 지분 변동이 있었다.”고 22일 밝혔다.
금번 유상증자는 실권주 인수 방식으로, 최내현 부사장이 100억원(200만주)을, 최창영 회장과 영풍이 각각 50억원씩을 출자했다. 이에 따라 알란텀 주주 지분율은 코리아니켈이 50.35%에서 39.11%로, 고려아연이 35.98%에서 27.95%로 감소했고, 최내현 부사장이 4.77%에서 14.86%로 증가했다.
유상증자 자금 200억원은 연구개발 및 영업망 확대 등의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