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홀딩스가 오너 일가의 지분 취득 소식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22일 세아홀딩스는 전일에 비해 1만6,000원(13.33%) 오른 13만6,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세아홀딩스는 이운형 회장의 아들 이태성씨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7,336주를 장내매수해 지분을 17.90%로 끌어올렸다고 공시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이순형 부회장의 아들인 이주성씨도 4,100주를 장내매수해 지분을 17.91%로 0.1%포인트 끌어올린 바 있다.
현재 1대 주주는 이운형 회장으로 17.95%를 보유하고 있으며, 뒤이어 이주성씨 17.91%, 이태성씨 17.90%, 이순형 부회장 17.66%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