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하이메탈, 합금철공장 공정률 30%

포스하이메탈, 합금철공장 공정률 30%

  • 철강
  • 승인 2010.12.2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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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차종혁 cha@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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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9월 준공까지 예정대로 순조롭게 진행 중

포스하이메탈(대표 김선기) 합금철공장 건설이 12월말 현재 30%의 공정률을 보이면서 2011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포스하이메탈은 “내년 1월 취득예정인 18억5,000만원 규모의 전기로동 건물철골 기초구조물 공사 계약과 내년 7월 취득예정인 150억원 규모의 망간회수설비(ULPC) 신설 계약을 동부건설과 지난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하이메탈 관계자는 “12월 현재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내년 9월 준공까지 공사는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하이메탈 공장 건설에는 부지조성공사 등 시공은 동부건설이 참여했으며, 설비공급은 포스코건설과 동부건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포스하이메탈은 포스코(65%)와 동부메탈(35%) 합작으로 지난 2009년 9월 설립된 합금철업체로, 포스코 광양제철소 신후판 제강공장 인근에 연산 7만5,000톤 규모의 고순도 페로망간(FeMn) 공장 건설을 진행 중이다. 향후 이곳에서 생산되는 고순도 페로망간은 전량 광양제철소 자동차용 고망간강 생산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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