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수립한 ‘Vision 2010’ 성공적으로 마무리
일류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구축
코오롱아이넷은 올해 매출 1조원을 달성하여 지난 5년 간 Vision 2010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6년 3,17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던 코오롱아이넷은 올해 매출 1조원을 달성하여 5년 동안 3배를 초과 성장했다.
이는 합병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무역 부문의 사업이 급격히 성장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 했기 때문이며 IT 부문에서도 오토CAD 사업의 성공적인 런칭 등 활발한 신규 사업 진출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코오롱아이넷은 매출 1조 돌파가 규모의 성장과 수익성 가속화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회사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데 새로운 발판을 마련해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사업 계획뿐만 아니라, 자산운용, 조직문화, 인력육성 등 회사 경영 전반에 걸쳐 양적, 질적 업그레이드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 수립을 진행하고 있다.
코오롱아이넷 경영지원본부장 김영범 상무는 “매출 1조 돌파는 회사의 성장의 새로운 출발선이 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2011년에는 장기적 관점에서 더 큰 도약을 위해 준비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최근 5년간 매출 추이 | |||||
(단위:백만원) | |||||
2006 | 2007 | 2008 | 2009 | 2010(E) | |
매출액 | 317,068 | 504,762 | 737,952 | 799,225 | 1,00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