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 산업성은 2011년 1분기 조강 수요량이 전분기 2,688만톤을 기록했던 것에 비해 3.2%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분기 연속 감소세로 전분기에 비해 증가한 반제품 생산량과 재고 조정 등을 포함시켜 산출한 수치다.
일본 경제 산업성은 2009년 말의 재고 수준이 적적 수준이었다고 판단하면서 현재의 재고 수준이 적정량을 초과했다고 보고 있다.
경제 산업성 측은 "해외 시장의 지역별 편차 우려, 아시아 철강사들의 생산능력 증대, 환율 리스크 등의 요인이 산재하고 있기 때문에 재고 적정화를 위해 더 적극적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