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은 2009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최종 집계 결과 9.2%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로써 2009년 중국의 GDP규모는 34조903억 위안으로 종전 집계보다 396억위안 늘었다.
1차 산업은 3조5226억위안, 2차 산업은 15조7639억위안 등으로 변함이 없으나 3차 산업이 14조838억위안으로 396억위안 증가했다.
한편 국가통계국은 정확한 통계집계를 위해 2003년부터 국제관례에 따라 GDP 수치를 잠정치, 중간치, 최종치 등으로 3차례에 걸쳐 수정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