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의 판재류의 기준가격이 12개월 이래 최고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터키산 판재류 가격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열연강판 가격은 톤당 752달러(EXW:공장인도조건)까지 치솟았다. 

  미국산 열연강판 기준가격은 중부지역에서 FOB기준, 톤당 3% 인상된 793달러로 알려졌다. 후판의 경우 12개월래 최고치인 톤당 917달러(FOB)까지 급등했다. 이 지역 내 열연강판의 경우 주문을 받고 물량을 전달할 때까지 소요되는 납기 소요시간(delivery lead-time)은 평균 6.1주 가량 걸린다.

  한편 북유럽산 후판 가격도 톤당 25유로 인상되 공장인도조건으로 현재 톤당 698유로(913달러)까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