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열연 내수價, 춘절 이후 탄력 기대

中 열연 내수價, 춘절 이후 탄력 기대

  • 철강
  • 승인 2011.01.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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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오주연 jyo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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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열연강판 수출입업체 관계자들은 다음 달, 2일부터 8일까지 길게 걸쳐있는 춘절 이후의 시황에 대해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춘절 이후에 최종 수요자들의 구매력이 회복된다면, 현재의 재고 감소와 중국 주요 철강사 측에서 제시하는 높은 수준의 2월 리스트가격 등이 시너지를 발휘해 현물 시장가격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현재 구매자들의 수요는 춘절이 다가옴에 따라 점차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현물 열연강판 가격은 여전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안산강철 등 주요 철강사들이 2월 열연강판 가격을 톤당 30달러(200위안)가량 인상할 것이라는 설이 나옴에 따라 더욱 탄력을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현재 상하이 지역 내 Q235 5.5mm 열연강판은 톤당 4,650위안(부가세 포함)까지 상승했다.  광저우 지역은 톤당 4,720~4,750위안(부가세 포함)사이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으며 이는 지난 11일 이후 보합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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