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회장 류진)의 2010년 매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했다.
31일 오후 4시 여의도 우리투자증권 대강당에서 열린 2011년 경영현황설명회에서 풍산은 2010년 실적과 2011년 계획 발표했다.
2010년 풍산의 매출액은 2조1,872억원을 기록해 전년 1조7,459억원에 비해 25.3% 증가했다. 이 중 신동부문의 매출은 1조6,718억원으로 전년 1조2,651억원에 비해 32.1% 증가했고 방산부문은 5,046억원으로 전년 4,674억원에 비해 8.0%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