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까지 1,300만톤 생산체제 구축
일본의 고로업체들이 해외에서의 자동차 생산을 크게 확대한다.
일본 언론보도에 따르면 신닛데츠 등 고로업체들이 2013년 자동차용 강판의 해외 생산능력을 현재 2배에 달하는 연산 1,300만톤 규모로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닛데츠는 올해까지 브라질 공장 생산능력을 2배 늘리는 한편 2013년 인도와 멕시코에서 합작공장을 가동, 해외 생산능력을 40% 이상 증가시킬 계획이다.
JFE스틸 역시 2011년 중국·태국 공장 신설을 포함해 최대 260만톤으로 늘릴 방침이다. 스미토모금속과 고베제강도 미국·인도·베트남 등에 설비를 신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