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트레이드증권]

25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이트레이드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1.02.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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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비철팀 kmj1@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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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금속: 유가 안정, 주식시장 상승에 따른 기술적 반등

    이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계속된 리비아를 비롯한 중동 지역의 시위 사태에도 불구하고 유가 하락 및 정정 불안으로 그동안 상승세를 나타낸 국제유가는 세계 최대 생산국인 사우디 아라비아가 리비아 원유 수급 차질로 인한 부족분을 메우겠다고 발표한 영향으로 하락세를 나타냄. 이에 비철금속 시장은 원유 가격 안정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감에서 벗어나며 상승세를 이어감. 장 중 부진한 미국 GDP,미 달러화 강세 영향에도 불구 장 후반 추가적인 상승세를 나타내는 모습.

* 전기동 – 전강후약, 반발 매수세 및 헤징 물량으로 소폭  상승

전일 소폭의 반등세를 나타낸 Copper는 금일 원유 가격 안정에 따른 인플레 우려 감소 및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상승 마감. 장 초반 3M $9,500선을 지지하며 상승 출발하는 모습이었으나 리비아 사태에 대한 우려감으로 움직임 폭은 크지 않은 모습. 이후 중국의 주간 재고가 예상보다 감소폭이 컸다는 발표 이후 상승폭을 유지. 런던 장 개장 후 사우디 에서의 원유 증산 소식으로 인플레 우려가 소폭 개선되며 매수세 유입, 단숨에 $9,600선을 탈환하는 모습 역시 나타남. 부진한 미국 GDP발표 및 미 달러화 강세에도 불구 $9,600선에서 꾸준한 매수세가 유입 되었으며 LME장 후반 미국 주가지수 시장의 상승세와 연동하며 전일 대비 2.5% 넘는 상승폭을 기록하며 $9,770선에서 마감. LME재고는 연일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며 금일 역시 4,150톤 증가했다는 소식 및 중국의 주요 소비자들이 여유분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어 단기간 수요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Copper는 펀디멘털 이슈 보다는 대외적 요소 및 금융시장 움직임에 영향을 받고 상승.

* 귀금속: 글로벌 증시 반등, But 제한적 안전자산 매수 여전.

전일 장 막판 대랑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되며 조정을 시도했던 주요 귀금속 시장은 금일 역시 리비아 등MENA(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의 긴장국면을 주재료로 투자자들의 매수 움직임이 꾸준히 유입. 사우디아라비아의 70만bpd 증산 소식 및 美 2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등 지표개선이 글로벌 증시의 반등을 연출하기도 하였으나, 여전히 MENA 지역의 긴장감은 전일 주요 귀금속시장의 장 막판 하락에 대한 투자자들의 저가매수세를 유입시키기에 충분하였던 것으로 사료됨.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이트레이드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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