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우리선물]

28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우리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03.01 09:32
  • 댓글 0
기자명 비철팀 kmj1@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동사태 악화로 인한 유가 급등영향으로 미국 달러화 전반적 약세

*미국 2월 시카고 PMI 제조업지수 71.2로 1988년 7월 이후 최고치 기록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중동 사태로 인한 유가급등으로 달러화가 전반적인 약세를 보이자 상승흐름을 나타내었고 장 후반 발표된 미국의 제조업지표 호재로 주요 비철금속품목 모두 상승폭을 확대하며 하루의 거래를 마감하였다.

전일 종가대비 소폭 하회한 수준에서 Asia 장을 시작한 Copper는 리비아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며 불안요인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나며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자 상승흐름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이에 런던 장 개장 전까지 상승폭을 확대하던 Copper는 $9,800선을 뚫고 올라가는 모습이었고 런던 장 개장 후 달러대비 유로화는 1.38레벨을 상향 돌파하였다. US장 개장 후 발표된 미국의 시카고 PMI 제조업 지수가 71.2를 기록하며 1988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자 뉴욕증시는 상승흐름을 보였고 Copper는 금일의 고점인 $9.897.25를 기록하였다. 결국 Copper는 전주 금요일 대비비 약 $100이상의 상승을 보이며 하루의 거래를 마감하였다. 여타 비철금속들도 리비아 사태 장기화 우려로 인한 달러화 약세와 미국의 제조업 지수 호재에 지난 금요일 이후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특히, Nickel은 지난 금요일 대비 약 2%이상 오르며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금일 비철금속 시장은 중동사태 확산으로 유가가 급등하며 미국의 통화완화정책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미국 달러화의 약세를 주도하자 상승흐름을 나타내었다. 또한 미국의 제조업 지수가 23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경기회복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대두되며 투자자들의 심리가 다소 개선되자 주요 비철금속가격은 상승폭을 더욱 확대하였다. 명일은 미국의 2월 ISM제조업지수의 발표를 앞두고 미국 경기에 대한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우리선물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