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03.0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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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비철팀 kmj1@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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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 1%가까운 롤러코스터 등락폭을 보인 후 강보합으로 마감한 전기동
ISM 제조업 지수는 예상치 상회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버냉키의 유가상승 우려 발언

   금일 전기동은 위 아래를 왔다갔다 하며 좀 처럼 일관된 방향성을 찾기는 어려웠다.

아시아 시장에서는 중국의 수요가 예상보다 적을 것이라는 우려에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으로 하락세가 만연하였다. 그러나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줄어드는 듯 하고 사우디 아라비아가 리비아의 공급부족분을 대체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무서운 상승세로 전일 고점을 돌파 하였다.

유럽의 주식시장도 상승으로 출발하였으나 사우디아라비아의 주식시장이 7%넘는 하락세를 연출함에 따라 전세계 금융시장은 일제히 하락세로 반전 되었다.

ISM 제조업 지수가 2004년이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하면서 전기동의 하락폭을 만회하였다. 미 연준의 버냉키의장은 유가 상승이 지속된다면 미 경제에 부정적 일 수는 있으나 인플레이션 우려가 될 만한 수준은 아니라함에 따라 시장의 불안을 어느 정도 상쇄시키었다.

Lind-Waldock의 고급 시장전략가인 Adam Klopfenstein에 따르면 중동 불안이 잠잠해지면 전기동의 수급 불안이 부각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9900 달러 선의 저항대에 머무르고 있는 전기동은 다시 9700 달러선 까지 밀리지 않는다면 10,000달러 선의 회복이 가시권이라고 고려된다. 이에 따라 하락한다고 매도로 대응하는 전략은 위험할 수 있음을 덧붙인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NH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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