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 회수불능채권 탓..영업이익 35.9%↓

남선알미늄, 회수불능채권 탓..영업이익 35.9%↓

  • 비철금속
  • 승인 2011.03.0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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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호근 hogeu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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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순이익은 36억원 41.8%↑ 주총서 신규사업 목적 추가

    남선알미늄(대표 임선진)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41억원으로 전년 대비 35.9% 감소했다고 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708억원으로 전년 대비 10.1% 늘었으며 당기순익은 41.8%가 늘어난 36억원으로 집계됐다.

구분

2010년

2009년

증감금액

증감비율(%)

매출

270,881,073천원

246,114,002천원

24,767,071천원

10.1%

영업이익

4,115,468천원

6,425,270천원

-2,309,802천원

-35.90%

법인세차감전순익

3,928,776천원

2,566,600천원

1,362,176천원

53.1%

당기순이익

3,640,531천원

2,566,600천원

1,073,931천원

41.8%

자료:DART

회사 측은 "회수불능채권 추정 금액 증가로 인한 영업이익은 감소했으나, 환율안정과 계열사 이익증가로 당기순이익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남선알미늄은 이달 25일 오전 9시 30분 대구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총에서는 이상일 대표이사의 재선임 건과 합성목재 제조 및 판매업, 조경시설물 설치 공사업 등 신규사업추진을 위한 사업목적 추가 건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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