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주총, 세전사 대표 정승호氏 이사 선임
국내 최대 알루미늄 합금제조업체인 삼보산업(대표 이태용)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2.9% 늘어난 92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7% 늘어난 2,832억원, 당기순이익은 52억원으로 7.2%가 증가했다.
구분 |
2010년 |
2009년 |
증감금액 |
증감비율(%) |
매출액 |
283,219,318,110원 |
180,629,518,863원 |
102,589,799,247원 |
56.7% |
영업이익 |
9,188,807,477원 |
7,474,908,519원 |
1,713,898,958원 |
22.9% |
법인세차감전순이익 |
5,549,179,938원 |
4,871,136,611원 |
678,043,327원 |
13.9% |
당기순이익 |
5,233,508,113원 |
4,881,644,944원 |
351,863,169원 |
7.2% |
회사 측은 "지난해 자동차 시장의 빠른 회복세로 매출액이 증가한 데다, 비철가격 및 환율안정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보산업은 이달 21일 오전 10시 경남 창원시 진해구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현 세전사 대표이사인 정승호씨에 대한 사내이사 선임 건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