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산업, 車 호조 속 영업이익 92억원..22.9%↑

삼보산업, 車 호조 속 영업이익 92억원..22.9%↑

  • 비철금속
  • 승인 2011.03.0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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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호근 hogeu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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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주총, 세전사 대표 정승호氏 이사 선임

    국내 최대 알루미늄 합금제조업체인 삼보산업(대표 이태용)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2.9% 늘어난 92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7% 늘어난 2,832억원, 당기순이익은 52억원으로 7.2%가 증가했다.

구분

2010년

2009년

증감금액

증감비율(%)

매출액

283,219,318,110원

180,629,518,863원

102,589,799,247원

56.7%

영업이익

9,188,807,477원

7,474,908,519원

1,713,898,958원

22.9%

법인세차감전순이익

5,549,179,938원

4,871,136,611원

678,043,327원

13.9%

당기순이익

5,233,508,113원

4,881,644,944원

351,863,169원

7.2%

자료:DART

회사 측은 "지난해 자동차 시장의 빠른 회복세로 매출액이 증가한 데다, 비철가격 및 환율안정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보산업은 이달 21일 오전 10시 경남 창원시 진해구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현 세전사 대표이사인 정승호씨에 대한 사내이사 선임 건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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