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특수강 생산이 증가하고 있다. 일본 경제 산업성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본 내 1분기 특수강 생산은 당초 생산계획을 웃돌 전망이다.
생산계획은 541만9,000톤이었지만, 1월 생산실적은 182만2,000톤으로 생산계획 평균치보다 0.9% 증가해 지난 2008년 이후 월 최고치를 기록했다.
자동차 생산은 일본 내 수요 감소를 자동차 부품 수출이 메꾸고 있으며, 건설기계나 산업기계의 생산도 증가 추세에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올해 수요를 수출이 견인하는 구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간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