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환자금 3,000억원, 운영자금 2,000억원 사용 예정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5,000억원 상당의 유가증권을 발행한다고 7일 공시했다.
포스코는 제297회 무보증사채 발행자금 5,000억원 중 3,000억원은 차환자금으로 사용하고, 2,000억원은 운영자금으로 3~4월 법인세 지급에 사용할 예정이다.
인수기관은 케이비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동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총 12개 증권사이며, 케이비투자증권이 22%인 1,100억원을 인수했으며, 우리투자증권과 동부증권이 각각 16%인 800억원을 인수했다.
한편 포스코는 등록기관인 한국예탹결제원에 사채의 권리내용을 등록하고 사채권은 발행하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