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니켈 등 비철금속 일제히 약세…유가 급등이 경제 성장 속도 완화에 대한 우려를 확산시킨 탓.
스탠다드 차타드, 중국 2월 구리 수입량이 1월 대비 15% 감소했을 것으로 전망리비아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임에 따라 뉴욕에서 크루드 오일이 배럴당 $106.95로 상승하자, 경제 성장 속도 완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공업용 금속 수요 전망이 악화된 결과, 구리와 니켈 등 비철금속이 일제히 약세를 나타냈다.
스탠다드 차타드는 이번 주 발표될 중국 2월 무역수지를 통해 지난 달 중국의 구리 수입량이 줄어들었음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Royal Bank of Canada Europe의 산업용금속 수석 트레이더 Alex Heath는 유가가 $100대를 유지할 것인가에 대한 논쟁이 비철 금속의 수요를 감소시킬 것이며, 중국 데이터 발표가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LME 구리 3M가 $9,499로 마감하며 11월 16일이래 가장 큰 폭의 $396 또는 4% 하락을 기록했고, 니켈이 $1,324 또는 4.6% 하락한 $27,475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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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현대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