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7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03.0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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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비철팀 kmj1@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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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최고치 경신 배럴당 106.95 달러
*그리스 신용등급 강등
*미 증시 하락으로 전환
*중국의 전기동 수입량 감소

    금일 전기동은 드디어 박스권을 이탈을 했다. 박스권 이탈에는 많은 변수들이 작용했지만 중동불
안으로 인한 유가가 다시 전고점을 돌파함에 따라 여지 없이 무너졌다.
아시아 시간에는 $9900대 돌파를 시도 하는 듯 하였으나 유럽증시의 하락세를 따라 서서히 무너지면서 결국은 3%넘는 하락세를 보였다.
금일의 하락폭은 4개월 만에 큰 낙폭을 기록하였고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에서 여전히 자유로울 수 없는 양상을 보였다. Interated Brokerate Services의 수석 딜러인 Frank McGhee에 따르면 유가가 계속 상승 할 수 밖에 없다면 전세계 거시적인 관점에 경제성장의 우려는 필연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런 흐름에서 전기동의 가격 하락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리스의 신용등급 강등으로 유로존의 증시는 하락세로 낙폭을 키웠고 전기동 하락압력을 가중시켰다. 이에 미 증시도 하락으로 전환하였다. 지난달 중국의 전기동 수입량은 전기 대비 15%나 감소 된 것으로 발표하였다.

이는 중국의 수요회복이 더딘 것으로 판단 된다고 Standard Chartered의 분석가 Dan Smith는 전했다.

기술적으로 박스권 하향이탈을 한 전기동은 당분간 하락기조가 진정 될때가지는 하락을 지속 할 것으로 보인다. $9300대의 지지가 얼마나 유지 될 수 있는가에 차기 향방을 고려할 수 있다.

$9300이 너무 쉽게 무너진다면 $9000선도 가시권으로 보여질 수 있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NH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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