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하도급 부조리 근절 신고센터 개소

서울시, 하도급 부조리 근절 신고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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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3.0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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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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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급 관련 신고·접수 일원화로 효과 극대화

  서울시는 건설공사와 관련한 저가 하도급·대금 미지급·임금체불 등 고질적인 하도급 부조리로 인한 피해를 해결해 주는 ‘서울특별시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 감사관실 산하에 설치된 신고센터는 하도급 관련 신고·접수 및 처리를 일관성 있게 관리해 운영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며, 앞으로 25개 자치구·공사·공단 감사부서에도 부조리 신고센터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신고센터는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 4층 하도급개선담당관에 위치해 있으며, 시민들의 편안한 이용을 위해 1층 다산플라자 내에도 따로 상담실을 마련했다.

  신고 방법도 전화·팩스·인터넷 등으로 다양화하고, 하도급 부조리 전용전화(02-6361-3600)를 개설하는 등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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