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인 경강선재업체인 고려제강(대표 홍영철)이 2012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올 가을 ‘Kiswire센터’를 착공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3월 현재 센터 설계가 거의 마무리된 단계이며, 3만여평의 옛 수영공장 부지 중 2만3,000여평에 종합 복지센터를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Kiswire센터’에는 임직원들의 교육훈련을 위한 연수원과 사원복지 향상 및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기념관(박물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고려제강은 향후 센터가 설립되면 선재산업에 대한 대중적 이해와 문화적 기여를 통한 선재산업의 땀과 역사가 숨 쉬는 발상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