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현대선물]

9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현대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03.1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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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비철팀 kmj1@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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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 선물 약세…에너지 비용 상승이 세계 경제 발전 속도를 늦출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LME 재고량이 증가한 영향

아연, 2010년 1월이래 가장 낮은 수준인 일중 최저가 $2,240.50 터치하며 약 7%에 가까운 하락을 기록

리비아의 독재자 카다피가 시민군이 장악한 동부 지역을 폭격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과 동시에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이 짙어지자, 뉴욕에서 원유 선물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고비용의 에너지가 세계 경제 발전에 부담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점차 확산되어 구리 가격에 부담을주었다.

LME 재고량은 지난 해 최저인 12월 10일 보다 22%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카고 소재의 Kingsview Financial의 MatthewZeman은 오일가격이 최대 변수라고 지적하면서, 투자자들이 리스크를 정리하고 위험회피 모드로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연이 2010년 1월이래 가장 낮은 수준인 일중 최저가 $2,240.50을 터치하며 7%에 가까운 하락을 기록했다.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우며 지속
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국제유가와 높은 재고량 때문으로 해석된다. 납은 장중 주간 최저인 $2,475.50을 터치하며 약세를 나타내다가 $2,480으로 마감했다.

LME 납 재고량이 300,000톤에 가까워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지금이 성수기가 아니라는 점을 볼 때 가격의 약세가 유지될 가능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현대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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